창원 아파트 확장 공사하다 벽 무너져 1명 숨져 / YTN

2019-08-01 3

오늘 낮 12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의 아파트에서 공사하던 62살 A 씨가 벽돌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벽 아래쪽을 허물다가 위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씨가 작업했던 곳은 '피트 공간'으로 아파트 설비 유지 보수 때 사용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확장하면 6∼9㎡의 추가 면적이 확보돼 일부 주민들도 이 공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 의창구청은 '피트 공간' 공사는 불법이라며 지난 6월부터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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