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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일단 일본 출국 "규제 철회 촉구" / YTN

2019-07-30 24

[서청원 / 국회 방일단 단장]
짧은 기간 중에 고생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지금 한일관계는 대단히 엄중합니다. 국민들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한일관계는 65년도 국교정상화 이후에 어려울 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의회 지도자들이 나서서 양국관계의 협력 도출을 위해서 가교 역할을 해 왔습니다.

오늘 저희 일행들이, 여야 의원 일행들이 방일하는 것도 일본의 여당과 야당 지도자들을 고루 만나뵙고 지금 양국의 입장에 대해서 진솔하게 대화하고 서로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자. 지혜를 모아서 그것을 각 정부에 전달해서 모든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우리 여야 의원들도 만약에 한일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런 모든 것까지 우리도 협력할 생각을 이미 하고 있다는 것, 또 국민들에게 말씀을 드린 것처럼 특별위원회까지, 기구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의회 차원에서 할 일은 다 할 것이다라는 이러한 말씀도 일본 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 혹시 질문 있으시면 질문받겠습니다.

[기자]
만나서 어떤 얘기를 하실 것인지.

[서청원 / 국회 방일단 단장]
글쎄요,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의회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아주 꽉 매인 매듭을 푸는 데 우리가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런 역할을 하겠다는 것. 또 그런 역할을 하는 데 일본 측의 지도자들의 이해도 아주 과거의 예를 보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우리가 어떤 이렇게 하겠다라는 대안을, 가서 대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거기도 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일본 정부, 특히 우리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하는 것이고 우리는 윤활유 역할,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여러분들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당사자분도 만날 예정입니까?

[서청원 / 국회 방일단 단장]
지금 일정은 어제 오후에 픽스가 됐습니다. 일본의 자민당의 니까이 간사장과 야마구치 공명당 대표, 민주당 대표, 한일의원연맹의 누카타 회장과 가와무라 간사장 등이 만찬과 오찬 또는 방문 일정은 다 픽스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여야 지도자들을 고루 모두 만난다라고 여러분들 이해하시면 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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