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소형 군용기, 민가에 추락..."18명 이상 사망" / YTN

2019-07-30 28

파키스탄 북부에서 소형 군용기가 주거 지역에 민가에 떨어져 승무원과 민간인 등 18명 이상이 숨졌다고 외신과 현지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새벽, 파키스탄 북부의 군사도시 라왈핀디 시 외곽 모라 칼루 마을 민가 밀집 지역에 소형 군용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 군인 5명 전원과 어린이를 포함해 주거지역 민간인 1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부상자도 15명이고 가옥 3채 이상이 심하게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군 헬기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수색과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훈련 비행 중이던 사고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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