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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실종 8일째'..."흔적조차 없어" / YTN

2019-07-30 9,002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전지현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충북 청주에서 여중생 14살 조은누리 양이 실종된 지 오늘로 8일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이수정]
지금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라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해야 될지 아주 난감합니다. 지금 이 사건은 청주 가덕면의 무심천 발원지에 있는 어떤 야산을 등산을 하다가 당시에 조은누리는 엄마와 지인들 여러 명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한 7~8명 되는 분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가 야산이니까 여름철에 비도 많이 오고 하면 벌레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만 14살짜리 소녀입니다, 이 친구가 도저히 나는 벌레가 많아서 등산하기가 어려우니 혼자 하산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평상시에 얘가 발달장애 2급이기는 하나 길도 잘 찾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별 문제가 없어서 혼자서 충분히 텐트가 쳐 있는 데까지 이동할 수 있을 거라고 당시에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하산을 하던 와중에 결국 8일째 소식이 없어서 지금 저렇게 실종아동을 찾습니다 하고 공개적으로 찾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 아이를 찾기 위해서 군인, 경찰, 소방관 해서 200명이 저 산에 투입돼서 찾고 있고요. 그리고는 보통 이런 수색을 함에 있어서 탐지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보면 소방청에 있는 구조견 2마리 그리고 군견이 1마리가 투입이 돼서 백방으로 여자아이의 행방을 추적을 하고 있는 그런 와중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총력으로 인력을 투입해서 찾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행방이 묘연한데요. 조은누리 양의 수색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경찰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재성 / 청주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현재) 도로 등산로 쪽으로 재수색을 하고있고요. 또 우리가 전체적으로 수색했지만 산세가 심한 부분, 수색 못 한 부분, 산 너머 능선을 넘어서 이외 지역까지 넓게 방향을 잡고 전체적으로 수색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산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금 벌써 8일이 지났습니다. 앞서 전단지에 보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는데 이게 찾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전지현]
지금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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