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소포 협박범' 체포...진보단체 소속 / YTN

2019-07-29 26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성 소포를 보낸 혐의로 진보단체 관계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9시쯤 협박 혐의로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소속 35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윤소하 의원실에 죽은 새와 흉기가 담긴 소포와 함께 "민주당 2중대" "홍위병" 등의 비난이 담긴 자필 메모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생진보연합은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조작 수사라며 유 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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