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시흥동에서 화단에 심어진 10m 높이의 고목이 바로 옆 3층짜리 다세대 주택으로 쓰러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관들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 제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무가 썩어 건물 쪽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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