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이종걸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우상호 의원도 불러 지난 4월 말 벌어진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세 의원은 출석에 앞서 "정정당당하게 조사를 받겠다"며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역시 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세 사람을 포함해 이번 주에만 범여권 의원 10명 안팎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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