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금정∼대공원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 YTN

2019-07-27 14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일부 구간 운행이 5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때아닌 지하철 운행 차질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지금 운행엔 문제가 없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열차는 두 시간 전쯤인 정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됐던 구간은 4호선 당고개역 방면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여섯 개 구간이었는데요.

아침 7시부터 오전 내내 운행 차질이 빚어졌던 겁니다.

코레일은 금정역 다음 역인 범계역을 지나던 열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운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수십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주말 오전 내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나들이객 등 이용객 불편이 컸습니다.

4호선은 불과 십 여일 전에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는데요.

운행 차질이 또 빚어지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컸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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