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열차가 금정역에서 대공원역 구간에서 다섯 시간째 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예상보다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아직도 운행이 안 되고 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4호선 당고개역 방면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여섯 개 구간입니다.
오늘 아침 7시부터 다섯 시간 가까이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하행선 전 구간과 상행선 오이도에서 금정역, 대공원에서 당고개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금정역 다음 역인 범계역을 지나던 열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일부 구간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 수십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주말 아침부터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나들이객 등 이용객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4호선은 불과 십 여일 전에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는데요.
운행 차질이 또 빚어지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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