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범죄자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사형 집행을 16년 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현지시각 25일 5명의 살인범에 대한 형 집행일을 확정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습니다.
사형 집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이들 사형수는 모두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14개 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 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형사법 체계상 연방대법원은 사형 제도가 합헌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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