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징계받을 사람은 나 아닌 나경원"...나경원 "원칙대로" / YTN

2019-07-25 29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퇴를 거부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이 징계를 받을 사람은 나경원 원내대표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임기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은 해당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의 가식적인 리더십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자신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찾아와 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칙대로 했을 뿐이라며 박 의원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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