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 선수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세 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합니다.
여자 축구 경주 한수원 구단은 이금민 선수가 계약 기간 2년에 잉글랜드 맨시티 구단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최근 세 시즌 동안 우승 1차례,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한 강팀입니다.
2010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던 이금민은 이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통산 54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의 잉글랜드 진출은 지소연과 조소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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