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개 자사고 지정취소 청문 종료..."26일 동의 요청" / YTN

2019-07-24 2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청문이 오늘 중앙고와 한대부고를 마지막으로 8곳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26일에 지정취소 동의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서울은 교육부 표준안에 따라 운영평가를 했기 때문에 교육부가 지정취소에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자사고들은 청문을 '요식행위'로 규정하고 지정취소가 확정되면 바로 효력정지를 신청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동의 여부를 최대한 신속히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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