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추경 예산안이나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만큼은 정치권이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IMF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고 문제를 제기한다며 추경 예산안의 중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찬 전에 추경이 해결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대처해 국민이 든든해한다면서 당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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