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노량진동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법원 집행인력과 수협 측 직원 100여 명이 점포 35곳을 상대로 8차 명도 집행을 진행했습니다.
상인들이 점포 폐쇄에 저항하면서 충돌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180여 명을 투입했고, 연행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5년, 노량진 수산시장 신건물들이 완공됐지만, 일부 상인들은 좁은 공간과 비싼 임대료 등을 이유로 이전하지 않은 채 구시장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72309494164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