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 등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초과가 가능하도록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규제 품목을 다루는 업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한정된 몇 개 기업에 제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해 이번 주 중에 외교부에 비준 의뢰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노사정 6자 대표자회의를 열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년까지 비정규 노동자 20만5천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목표를 세웠는데, 현재 90% 수준인 18만5천여 명의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5만7천 명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됐다고 고용노동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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