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부근 계곡에서 59살 김 모 씨 등 피서객 8명이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피서객들을 부근 농수로로 유도한 뒤 50여 분만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김 씨 등은 어제 펜션에 갔다가 태풍 뒤 추가로 비가 내리면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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