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3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8층짜리 빌라에서 외벽 자재가 강한 비바람에 못 이겨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근처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해를 치우고 나머지 건물 외벽에 대해서도 로프로 고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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