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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들은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지구로부터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빛줄기가 나오는 이미지를 관찰했다.
위성사진 경마사이트 상으로는 반짝이는 블루 다이아몬드 같아 보이기도 해 학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의 심우주기상관측위성(DSCOVR)이 2015년 촬영한 사진에는 미스터리에 휩싸인 빛이 선명하게 포착됐다. 이후에도 NASA의 고다드 경마사이트 우주비행센터 등에서 문제의 빛줄기를 잡아낸 이미지를 1년8개월 경마사이트 간 866장이나 수신했다.
NASA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구에서 경마사이트 반짝이는 이 묘한 빛의 정체를 마침내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NASA는 "빛이 발원하는 지점은 명백히 경마사이트 땅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빛은 얼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특히 수평으로 대기 중에 떠도는 얼음 경마사이트 입자가 태양에 반사돼 나타난 것으로 결론 경마사이트 지었다"고 말했다.
이 빛은 1993년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알렉산더 마셰크 박사가 처음 찍었다.
마셰크 박사팀은 처음엔 태양에 경마사이트 반사되는 대양의 수면에서 빛이 경마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