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 만에 만난 대통령과 5당 대표...'日 수출 규제' 합의문 만드나 / YTN

2019-07-18 10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 1년 4개월 만에 청와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초당적 협력 방안을 담은 합의문이 발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와 함께 지금 현 상황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간의 회동. 앞서 4시 조금 지나자마자 시작이 됐다고 속보로 전해드렸고 지난해 3월 이후니까 1년 4개월 만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번 회동은 여야 5당 대표 모두 새로 선출된 뒤에 처음 만나는 겁니다. 지난해 3월에 만났고 1년 4개월 만에 처음 만나는 건데요.

그때 작년 3월 7일에 청와대에서 5당 대표 회동이 있었는데 그때 참석했던 멤버들 중에서 오늘 참석한 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다 바뀌었다는 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추미애 대표였고요. 그리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그리고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그리고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오늘 청와대에서 처음 만나는 것은 아니고요. 재작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한 첫날 5월 10일이었는데 그날 문재인 대통령이 오찬을 황교안 대표와 청와대에서 같이 했습니다.

그때 문재인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가, 당시 황교안 총리였죠. 황교안 총리가 탄핵 정국에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잘 관리해 줬다고 평가했고 황 총리는 당시에 자신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체의 사표를 문 대통령에게 제출하겠다고 말을 했고 이틀 뒤에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은 야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을 했네요.


그 이후로 1년 4개월 만에 5당 대표와 함께하는 회동은 두 번째인 거죠.

[기자]
5당 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청와대 회동은 두 번째고요. 그렇지만 4당 대표만 온 것까지 모두 합치면 네 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해인 재작년 7월 그리고 9월에 두 번 회동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불참했습니다.


그렇군요. 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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