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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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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 투표함이 열리며 이렇게 득표차이가 결정나면서 정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들 투표함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승리의 여신'이 문 후보를 향해 웃음 짓는듯 햇다.
오전 5시만 해도 문 후보의 득표율이 34.24%로 35표차로 1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마지막 투표함 속에 정 후보를 찍은 표가 그 차이를 인터넷경마 뒤집을 만큼 쏟아지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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