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과 호주교포 이민지가 LPGA 투어 2인조 대회 첫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1라운드 포섬 경기에서 3언더파를 쳐, 양희영-이미림 조와 함께 3위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조가 2타 차 선두에 나섰습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두 명이 같은 조를 이뤄 나흘간 경기하는데 1, 3라운드는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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