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차 수도' 전남 보성에 전남 5만여 교직원의 연수와 휴양의 요람이 들어섭니다.
보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가칭 전남 교직원 교육 문화시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교직원의 연수와 심신 치유 등을 위한 시설 건립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전남 교직원 교육 문화시설은 모두 2백94억 원을 들여 3만여 제곱미터의 터에 건축 면적 9천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집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남 교직원 교육 문화시설이 세워지면 5만 명이 넘는 교직원과 가족들이 보성을 찾아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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