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아침 8시 반쯤 인천시 고잔동 고잔 지하차도 부근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51살 박 모 씨가 차량 밖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적재함 등 트럭 일부가 타 소방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 실린 종이상자에 담뱃불이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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