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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홍춘호 한국마트협회 정책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자발적인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네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전통시장 등지에서 참여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춘호 한국마트협회 정책이사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앞서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사지 않겠습니다. 이런 구호는 많았는데 팔지 않겠습니다라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팔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는 업체가 대략 몇 곳이나 됩니까?
[인터뷰]
정확하게 집계를 하는 곳은 저희 한국마트협회하고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있는 거고요. 대략 저희가 지난 주말 기준으로 3500곳 정도가 집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마켓이 오늘 아마 전국 이사장회의를 소집해서 결의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가 회원사가 한 2만 곳이기 때문에 당장 이렇게 진행하고 계신 집계될 수 있는 곳은 2만 3000여 곳,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밖에 이미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 숫자는 훨씬 더 많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2만 3000여 곳이고 자발적으로 또 참여하는 분들이 더 있기 때문에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확산하고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마트 안에서도 일본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되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인터뷰]
저희 동네 중소마트로 치면 대략 품목은 전체 품목이 3만 가지 정도가 되는데요. 그중에 일본 상품이 많게는 200가지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소비자분들이 매장에 오셔서 이거 일본 상품이니까 이것도 팔지 말아달라고 이렇게 요청하시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이게 일본 제품이었나 싶은 어떤 제품들도 있을 테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또 자발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팔지 않겠습니다라고 참여하는 계기는 아무래도 이번 일본의 보복수출조치 때문이겠죠?
[인터뷰]
네, 맞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이 적반하장 식으로 경제보복 카드를 내민 거에 대한 국민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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