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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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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아들이 사망후 장기기증을 했다는 미담. 알고보니 그 속에는 전해지지 않은 급박했던 이야기들이 있었다.
2월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0년 미국 LA에서 오늘의경마 사망한 후 5년 간 오늘의경마 가해자에 대한 처벌 없이 비극으로 이어져 온 배우 이상희 씨 아들 고(故) 이진수 군의 사망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이상희는 "아들이 끼고 있는 기계가 굉장히 오늘의경마 비싼 장비라 오랫동안 하고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근데 장기기증을 하게 되면 36시간 내지 48시간을 우리에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했다. 가슴 아프지만 '좋은 오늘의경마 일 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에 오늘의경마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오늘의경마 말했다.
이에 진수 군이 사연은 '인공 호흡기를 떼기도 전에 여러 명의 생명을 구하고 떠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미담으로 한국에까지 알려졌다. 하지만 그 때 까지도 이상희 부부는 진수가 어떻게 죽었는지 사인조차 제대로 몰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오늘의경마 흉기를 이용한 폭행이라는 오늘의경마 명목으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시켰다. 사인 규명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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