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총리는 도착 직후 현지 동포와 고려인 대표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열어 동포들이 타지키스탄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또 한국과의 가교로서 활발히 활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코이카의 전력망 구축사업 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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