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공장 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창고 6동 1,200㎡가 모두 탔습니다.
창고에는 전자부품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면서 폭발음도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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