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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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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민경의 부친 강씨는 A 종교재단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아놓고, 실제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신의 회사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오늘의경마 고양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 오늘의경마 재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금성의 유현주 오늘의경마 변호사는 "강씨가 종교용지를 구입하려던 A 재단에게 접근해 매도인을 오늘의경마 소개해줬는데, 2009년경 매도인 측의 귀책사유로 매매계약이 해제돼 A 재단이 위약금을 지급받게 되자, A 재단에게 오늘의경마 '매도인으로부터 위약금을 받으면 약 4억4416만원 상당의 세금을 내야한다. 이 오늘의경마 세금은 원천징수 오늘의경마 대상이니 나에게 지급하면 대신 오늘의경마 세금을 오늘의경마 내주겠다'고 오늘의경마 속였다"며 "A 재단으로부터 오늘의경마 해당 금액을 받고 오늘의경마 자신이 오늘의경마 운영하던 회사 오늘의경마 자금으로 임의로 소비했다"고 설명했다.
A 재단은 뒤늦게 자신들은 비영리재단법인이기에 오늘의경마 위약금에 대해 세금을 납부할 의무나 원천징수의무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반환을 요구했으나 강씨가 이를 거부하자 재단은 2014년경 강씨를 상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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