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충돌 사고'로 서울 남산 케이블카의 운행이 이틀째 중단된 가운데 빨라야 다음 주 초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한국삭도공업은 사고가 난 케이블카와 승강장 복구를 마쳤지만, 운행을 재개하려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빨라야 다음 주 초에나 운행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삭도공업은 오늘 낮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여행객에게 진심을 사과를 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2일)저녁 7시 15분쯤 정상에서 승강장으로 내려오던 케이블카 1대가 안전펜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필리핀과 일본 국적 외국인을 포함해 모두 7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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