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정체불명의 거동 수상자가 발견된 데 대해 영관 장교가 부하 직원이 고생할까 봐 가짜 자수를 시키는 엉터리 같은 짓을 하다 발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관은 아주 못난 사람이라면서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거동 수상자가 수하에 불응했고, 경계병은 근무영역을 지키느라 도주자를 못 잡았다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함부로 말하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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