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의 정기총회 회의장에서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노동자들의 기습 농성으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는 오늘 오후 시도 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의 한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교육감들을 만나 기본급 인상 등 자신들의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이 출입구를 막아 실랑이가 빚어졌습니다.
이들은 이어 가까스로 총회장 앞에 몰려가 시도 교육감 면담을 요청하면서 회의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시도 교육감들은 오늘 회의에서 공무원과 차별을 줄여달라는 학교 비정규직의 진정에 대한 공동대응 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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