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해외로 나간다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순방을 취소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당장 귀국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생사의 기로에서 떨고 있는데 여유롭게 해외 순방을 다닐 때냐면서, 대통령과 외교라인이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위기를 키우고 오히려 국내 정치에 활용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 탄압 전문가 조국,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지지율 단속 이벤트 기획자 김정은 등 이른바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의 리스크 조합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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