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위증 논란'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에 집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당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를 꼬집으며, 친박 1·2중대가 버틴다면 새로운 정치세력이 탄생할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홍준표 / 자유한국당 前 대표 : 검찰총장으로서 정치적 사건에 개입할 것인가, 중립을 지키는 게 옳지 않느냐, 그것을 하루종일 해서 족쇄를 채워버렸어야지…. (패스트트랙 때 고소·고발된 한국당) 국회의원들 59명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지도부에서 져야죠, 그렇잖아요. 정치 경력으로 따지면 지금 황 대표야 초보 아닙니까. 문재인이 싫지만, 똑같은 이유로 친박 1중대 2중대 다 싫다! 그러면 정치판에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새로운 정치세력이 탄생할 수도 있어요. (대표님께서 어떤 역할을 하실 생각이 있으세요?) 나는 유튜브하고 있는데 뭘…. 나는 유튜브 하잖아!]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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