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25분쯤 서울시 군자동에 있는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 23살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바로 옆 건물에 있던 8살 어린이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목격자와 인근 주민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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