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노사 협상 결렬..."내일 새벽 파업" / YTN

2019-07-09 0

부산지하철 노사가 마지막 임금·단체 교섭에서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해 노조가 내일 새벽 파업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오늘 오후 노포 차량기지에서 만나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자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내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전동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비상운전 요원 59명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에는 전동차를 100% 정상 운행할 방침입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전동차가 100% 정상 운행할 예정이어서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지만 다른 시간대는 전동차 운행 간격이 늘어나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70922504449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