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노동계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의 최저임금 삭감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적어도 오는 11일까지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를 종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위원들의 불참이 길어지면 최저임금 결정이 며칠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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