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해 방일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장이 초당적 국회 방일단을 제안했고, 원내대표들은 이견 없이 이번 달 안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대표들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이르면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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