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정글의 법칙' 측이 최근 불거진 태국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어제 사과문을 내고,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해 현지 규정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태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태국 촬영 도중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대상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먹는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간 방콕포스트는 태국 국립공원 측이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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