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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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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에 들어간 대검 진상조사단이 조선일보 방 사장의 아들과 장 온라인경마사이트 씨가 수차례 통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조선일보 측에서 온라인경마사이트 경찰에 이 통화 기록을 빼달라고 했다는 관련자 온라인경마사이트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리포트]
"소속사 대표가 조선일보 방 사장님 아들과 온라인경마사이트 술자리를 만들어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시켰다."
고 장자연 씨가 자필로 쓴 문건 내용입니다.
사건 당시 문건 내용을 수사한 경찰은 장 씨가 온라인경마사이트 숨지기 온라인경마사이트 5개월 전 '방 사장의 아들'과 장 씨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방 씨는 온라인경마사이트 경찰에서 술자리에는 온라인경마사이트 나갔지만 장 씨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가장 먼저 자리를 떴다고 온라인경마사이트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방 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내사종결 처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방○○ 씨는 일찍 갔어요. 기지국 수사를 저희가 했는데 집으로 가는 시간 별로 기록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 진상조사단이 장 씨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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