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실외 공공장소 금연 확대 실시 / YTN

2019-07-02 2

스웨덴에서 지난 1일부터 운동장과 기차역이나 트램 역의 플랫폼, 버스정류장이나 식당 주변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률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스웨덴은 지난 2005년 술집과 식당 안에서 흡연을 금지한 데 이어 실외에서도 흡연금지지역을 대폭 늘린 새 법률을 마련했습니다.

새 법률은 향후 6년 안에 스웨덴을 '담배 연기 없는 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 인구 1천만 명 가운데 약 11%는 매일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고, 가끔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전체 인구의 1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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