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중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람을 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도주 치상 혐의 등으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망원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던 20대 남성을 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다리뼈가 부러지고, 머리도 심하게 다쳐 거동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과가 있는 김 씨는 범행 당시 6건의 다른 범죄로 수배 중이었고, 11년 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조수석에 있던 지인 40살 김 모 씨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2712013871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