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뒤 서울 인구가 832만 명 수준이 되는 등 전국 11개 시도에서 인구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의 시도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보면 서울 인구가 지난 2017년의 977만 명에서 2047년에 832만 명으로 줄어드는 등 전국 11개 시도의 인구 규모가 2047년까지 지금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부산과 대구, 광주, 그리고 울산은 2047년까지 인구 규모가 2017년 대비 15%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세종은 2047년 인구가 2017년 대비 124% 증가하는 등 세종을 포함해 경기와 제주 등 6개 시도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중위연령은 2017년의 42세에서 2047년에는 56.8세로 14.8세 높아지고, 전남과 경북, 강원, 그리고 전북은 60세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5∼64세 생산연령 인구는 세종만 2047년까지 2017년보다 16만 명, 86.1% 증가하고, 나머지 16개 시도는 감소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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