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창동 도봉경찰서 앞에서 19살 고 모 씨가 몰던 SUV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돼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운전에 미숙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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