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위증 등의 혐의로 황창규 KT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 소속 의원 8명과 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청문회 위증과 참고인 출석 방해, 자료 제출 거부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황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4월 황 회장이 청문회 과정에서 통신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다고 하거나 국회의원 자녀의 KT 부정채용에 대해 전혀 보고받지 못했다는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KT 소속 참고인이 청문회 하루 전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못하겠다고 한 것에도 직간접적인 출석 방해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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