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파업자들에게 돌직구를 날려봤다(feat. KBS, MBC)

2019-06-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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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 파업, 하긴해?
1분 8초 : 파업하니까, 방송이 더 꿀잼인데?
1분 50초 : 파업하고 월급받고 휴가 간다던데?
2분 30초 :왜 정권 바뀌니까 파업해?
4분 9초 : 파업하는데 수신료 내야해?
5분 16초 :차라리 그만두는 게 편하잖아?
6분 9초: 사장 바뀐다고 바뀌는 게 있어?
7분 7초: 사장이 안 바뀌면 어떻게 돼? 실패아냐?
7분 55초: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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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KBS와 MBC의 파업이 두 달째를 맞았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오히려 ‘파업을 하기는 하는 거냐’, ‘라디오에서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온다’, ‘재방송과 스페셜 방송이 더 재밌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파업 참가자들은 공영방송 정상화가 얼마나 시급하고 절박한지 항변하고 있다. 한국일보 영상채널 ‘프란’은 파업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달 31일 MBC의 권성민 PD와 박소희 기자, KBS의 김기화 기자, 조나은 PD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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