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부터 70여년간 무대에 오른 배우 백성희의 영결식이 12일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렸다. 이윤택의 조시에 명창 안숙선이 소리를 붙인 조창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졌다. 국립극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