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북한 선박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해군 제1함대 사령부가 한국당의 방문을 거부한 것을 두고 이를 막는 것이 청와대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해군 1함대 사령부 부근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국방부가 장병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며 방문을 거부했는데 청와대의 사기 저하를 이야기한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또 북한 어민의 자진 귀순 여부 등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한국당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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