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3일 오후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州) 바르메르의 힌두교 사찰에서 대형텐트가 무너져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ANI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는 종교 행사 차 세워진 철골 구조의 대형텐트가 폭우와 강풍에 밀려 갑자기 붕괴했습니다.
이로 인해 텐트에 깔린 이들 중 14명이 숨졌고 5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상태가 심각한 이들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가족을 여읜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상자도 빨리 낫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2404240691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