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얼렁뚱땅 넘어가면 안 된다며 연일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이전부터 황 대표 아들의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이 남지 않도록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 대표 아들이 취업한 곳이 채용 비리 문제가 크게 불거진 KT인 데다 마케팅으로 입사해 도중에 법무팀으로 옮긴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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